먼저, 오늘 나온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부터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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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더 커지면서, 6주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81주 연속 오른 건데요.
강남 집값 상승세는 진정됐지만, 중저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서울 강북권은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과열로 치닫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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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집값 초강세는 반도체 벨트는 물론 서울과 맞닿아 있는 성남(0.52%)과 용인(0.53%), 수원(0.54%), 광명(0.69%) 등 경기도 핵심 지역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비규제 지역인 수원 권선(0.58%)과 화성 병점(0.35%), 안양 만안(0.56%)에서도 본격적인 풍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한 차례 올리면서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실수요자의 부담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저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30대의 내 집 마련 수요가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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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영끌족'들을 덮친 고금리 충격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강제경매로 주인이 바뀐 서울 부동산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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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고금리가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상승세를 완전히 막아서긴 어려울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택 공급 부족과 전·월세 가격 상승이 맞물린 구조적인 상승세 때문에 금리 인상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설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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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와 달리 대출구조가 고정금리 중심으로 단단해졌다는 점, 지난해부터 스트레스 DSR로 상환능력을 꼼꼼히 따졌다는 점도 집값이 잡히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