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노조와 부단체장 자리가 공석인 7개 시·군 반발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인사 연기 방침을 고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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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지사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예산 재조정 절차를 마칠 때까지 어느 누구도 하던 일을 두고 다른 자리로 옮길 수는 없는 것"이라며 "재정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사무의 점검과 재설계가 인사보다 선행될 수밖에 없다"고 못 박았다.
경기도는 지난 21일 인사 일정 변경 공지를 통해 8~9월 예정된 부단체장·실국장급부터 팀장급까지 모든 간부 공무원(2~5급) 하반기 인사를 내년 1월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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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성명 발표와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반쪽짜리 인사'라고 비판하고 도 집행부의 공식 사과와 인사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다.
또, 부단체장(부시장)이 공석인 성남·시흥·광주·이천·양주·가평·포천 등 7개 시·군들도 인사 연기에 따른 행정 공백을 우려해 경기도에 조속한 인사를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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