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센터장이 2026년 뉴욕 증시를 이끌 매수 추천 종목과 주의해야 할 기피 종목을 제시했습니다. 톰 리 센터장은 최근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장에 대한 강한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달 초 S&P500 지수가 8월 말까지 7,900선에서 8,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현재 수준에서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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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석에서 주목할 점은 단순한 지수 전망에 그치지 않고, 자체 퀀트 모델과 모멘텀 지표를 활용해 실제로 담아야 할 세부 종목군을 압축했다는 점입니다. 매수 추천 목록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종목은 JP모건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라는 거대한 자금 흐름 속에서 금융 서비스 및 자금 조달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광통신 기술 기업인 루멘텀도 핵심 추천주로 꼽혔습니다. 루멘텀은 올해 주가가 이미 100% 이상 상승했지만, AI 데이터센터 규모 확대에 따른 고성능 서버 간 포토닉스(광통신) 연결 수요가 커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AI 산업이 단순 연산 장치(GPU) 중심을 넘어 네트워크와 통신망 확충 단계로 진입했다는 설명입니다. 네트워크 장비 기업인 아리스타 네트웍스 역시 AI 인프라 확장의 실질적인 수혜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면 가상자산 관련 종목들은 기피 목록으로 분류됐습니다. 대표적으로 로빈후드는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의존도가 높아 가상자산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경우 실적 부담이 확대될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갤럭시 디지털과 라이엇 플랫폼스 등 암호화폐 관련주 역시 주의가 필요한 종목으로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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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톰 리 센터장의 핵심 메시지는 AI 모델 자체에 대한 기대감을 넘어, 막대한 AI 투자금이 실제로 유입되는 인프라 길목에 서 있는 기업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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