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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스프링, 포스코·고려제강 함께 만든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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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스프링, 포스코·고려제강 함께 만든다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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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가 포스코, 고려제강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트리스의 핵심 소재인 스프링의 생산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시몬스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미디어 투어를 통해 회사의 모든 매트리스가 생산되고 있는 경기도 이천시 ‘시몬스 팩토리움’의 R&D 센터 일부를 공개하고 포스코, 고려제강과의 이번 3자 협력의 의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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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가 포스코와 공동 연구를 통해 특수 합금강 기반의 ‘바나듐’ 스프링 강선을 개발하고, 이를 고려제강이 가공해 시몬스에 공급하는 구조다.

    바나듐을 적용한 스프링은 높은 탄성과 내구성이 특징이다. 시몬스는 스프링을 각각 부직포로 감싼 ‘포켓스프링’을 중간이 넓고 위, 아래가 좁은 항아리 형태로 제작해 스프링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지지력을 확보했다. 시몬스 측은 바나듐 포켓 스프링에 하루 20만 번, 40일 넘게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이후에도 스프링이 끊어지지 않을 만큼 내구성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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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에 따르면 그동안 철강업계에서 매트리스용 스프링은 시장 규모가 작아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이 어려웠지만, 이번 협력을 통해 원자재 수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소재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해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자체 직배송 시스템과 제품 설치 이후 고객 관리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품질관리 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몬스는 제품 안전성 관리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라돈·토론 안전제품인증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표지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UL 그린가드 골드 인증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인증 등을 획득하면서 지속적으로 매트리스의 품질과 안전성 검증에 나서고 있다.

    시몬스는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으로 전년 대비 약 21% 증가한 15억 1,000만 원을 투입한 데 이어, 연구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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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성 시몬스 부사장은 20일 “시몬스, 포스코, 고려제강의 3자 협업은 새로운 공급망 생태계 구축을 의미한다”며 “기술 관리 품질 관리 수준이라든가 수급에 대한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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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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