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쩌우 자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신임 총재를 만나 한국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한국인 채용 확대를 요청했다.
재경부는 구 부총리가 방한 중인 쩌우 총재와 만나 한-AIIB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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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쩌우 총재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아시아 지역 선진공여국 방문이다. 쩌우 총재는 지난 1월 16일 임기를 시작했다.
AIIB는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 투자를 지원하고 경제 발전과 지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출범한 국제금융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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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부총리는 이날 면담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AIIB의 금융 역량을 합칠 경우, 개발 사업에 있어서 시너지가 있다"며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총재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은행 내 고위급에서 실무자급까지 다양한 직급과 분야에 한국인 채용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쩌우 총재는 앞으로도 한국과 기술 기반 인프라 사업 협력과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IIB가 발전하는 데는 5대 주주로서 한국의 적극적 기여 덕분"이라며 한국의 지속적 협력과 기여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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