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인 메건 마클 서식스 공작부인이 드라마 시리즈에 캐스팅 됐다고 알려졌지만, 여론 반발로 인해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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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의 '더 젠틀맨' 시즌3 캐스팅이 취소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젠틀맨'은 영국 귀족 사회와 마약 범죄조직을 다룬 블랙코미디 갱스터 드라마다. 유명 감독인 가이 리치가 제작을 맡아 내달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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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에 메건이 합류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불과 하루 만에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영국 출신의 저명한 미국 언론인 티나 브라운은 이에 대해 "영국 내 반발이 너무 심해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메건은 미국 배우 출신으로 법정 드라마 '슈츠'에서 레이첼 제인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그는 2018년 해리 왕자와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2020년 넷플릭스와 계약을 맺고 2022년 다큐멘터리 '해리&메건', 지난해에는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위드 러브, 메건'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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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코미디 영화 '클로스 퍼스널 프렌즈'(Close Personal Friends)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왕실과 마찰을 빚다 공식 업무에서 물러나 미국에서 지내온 해리 왕자 부부는 최근 영국으로 귀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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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의 '더 젠틀맨'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 영국에서 촬영하는 이 시리즈 출연을 위해 귀환을 결정했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이들은 이달 말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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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