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 구례군이 매월 20만원의 농어촌기본소득을 주민들에게 지급한다.
21일 구례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년 6개월 동안 매달 15만원씩을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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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원은 국비·도비·군비를 각각 40%·30%·30% 비율로 나눠 마련하는데, 구례군은 여기에 자체 예산으로 월 5만원을 더 얹어 총 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부정수급을 막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군 차원에서 현장 조사를 벌이는 한편, 8개 읍·면별로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시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급 대상자 심의 기준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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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주민 2만1,394명이 신청을 마쳤으며, 구례군은 오는 28일 7월분과 8월분을 합쳐 1인당 40만원을 첫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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