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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서 돈 번 개미 59% "李대통령 잘한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손실자 63%는 李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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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서 돈 번 개미 59% "李대통령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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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올해 국내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낸 사람과 손실을 본 사람의 비율이 비슷한 가운데, 투자 손익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평가가 엇갈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4명 가운데 국내 주식 투자자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손익 여부를 묻는 질문에 42%가 '이익 봤다/수익권'이라고 답했고, '손해 봤다/손실권'은 4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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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익도 손해도 안 봤다'는 응답은 17%였으며, 나머지 1%는 의견을 유보했다.

    투자 성적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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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국내 주식에서 수익을 냈다고 답한 183명 가운데 59%는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손실을 봤다고 응답한 171명 가운데서는 63%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경기 전망 역시 투자 손익에 따라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수익자는 '좋아질 것'(47%), '비슷할 것'(31%), '나빠질 것'(21%) 순으로 답한 반면, 손실자는 '나빠질 것'(47%), '좋아질 것'(31%), '비슷할 것'(21%) 순으로 답했다.

    향후 1년간 코스피 등락 전망을 두고는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를 것', 29%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주식 투자자 중에서는 절반(50%)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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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접촉률은 45.6%,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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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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