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977.94

  • 164.60
  • 2.42%
코스닥

864.65

  • 3.28
  • 0.38%
1/3

수도권 새 아파트를 1억대로?…집값 25%만 내고 사는 '파격 주택' 나온다

이르면 4분기부터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수도권 공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수도권 새 아파트를 1억대로?…집값 25%만 내고 사는 '파격 주택' 나온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분양가의 4분의 1만 먼저 내고 입주한 뒤 나머지 지분을 20∼30년에 걸쳐 나눠 사들이는 '지분적립형' 공공분양 주택이 이르면 올해 4분기부터 수도권에 공급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서 목돈이 부족한 청년층 등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공공분양 물량 일부를 지분적립형으로 공급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ADVERTISEMENT


    지분적립형은 분양 시점에 지분 일부만 취득하고 나머지는 20∼30년에 걸쳐 나눠 사들이는 방식이다. 최초 지분 25%를 취득한 뒤 5년마다 20%씩 세 차례, 마지막에 15%를 추가로 사들이는 구조다.

    현재 규제지역 공공분양의 전용면적 55㎡ 평균 분양가는 6억 3,000만원으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40%를 적용해도 자기자금 3억 7,800만원이 필요하다. 그러나 정부가 제시한 예시대로 지분적립형으로 25%만 먼저 취득하면 초기 분양대금은 1억 5,750만원까지 낮아진다.

    ADVERTISEMENT


    정부는 올해 4분기 공공분양 예정분부터 일부 단지에 일반분양과 지분적립형을 섞어 공급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대상 단지와 공급 물량, 자산 요건 등은 10월에 발표한다.

    아직 적용 단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국토부가 작년 공개한 수도권 공공분양 계획상 4분기 공급 예정 단지들이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힌다.


    실제 초기 부담액은 정부가 어느 단지를 지분적립형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초 취득 지분을 얼마로 정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1억원대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지역이 어디가 될지는 10월에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