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인 15일 "지금은 대한민국을 한 단계 도약시킬 새로운 광복이 필요하다"며 미래 성장과 국민 통합을 통한 '대체 불가 대한민국' 구상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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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명사적 대전환과 국제질서의 대격변 앞에서, 우리는 불가능을 헤아리는 대신 가능성을 창조해야 한다"며 "성장 지도를 다시 그려내 성장 거점을 전 국토로 확장하겠다. 적극적 투자로 성장잠재력을 높여 결실을 국민께 고루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의 성과와 미래 성장의 기회가 곳곳으로 고루 퍼져 나가야 한다"며 "청년이 내일의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정부가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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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통합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안의 장벽부터 허물어야 한다. 차이가 적대가 돼선 안 되며 증오와 배척, 갈등이 국가의 전진을 가로막게 해서도 안 된다"며 "타협과 공존의 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의 지형이 뒤바뀌는 국가대항전 앞에서 국민과 정부, 중앙과 지방, 기업과 노동자 모두 원팀"이라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민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이 감내하는 현실이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무거운 물가가 삶을 짓누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름이 깊으며 청년들은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겨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비전은 화려한 구호가 아닌, 절박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과 국민 통합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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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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