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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자진정정…"니켈 제련소 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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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 1.2조 유증 자진정정…"니켈 제련소 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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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이 1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추진과 관련한 증권신고서를 자진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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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증자 신고서 효력발생일도 기존 8일에서 25일로 변경됐다.

    이번 자진정정은 유상증자 규모축소가 아닌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투자 등 사업·재무 관련 내용을 보강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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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비엠은 7일 증권신고서 자진정정을 통해 투자위험요소와 자금 사용 목적 등의 항목을 수정했다.

    앞서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하는 1조 2천억 원 가운데 가장 많은 7,650억 원을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업체 BNSI 투자에 투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정정을 통해 BNSI 제련소의 구체적인 건설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률은 39.2%로, 설계와 토지 확보, 지반공사는 모두 마쳤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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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설비 구매·설치를 연말까지 마친 뒤 12월 니켈 반응기 1기의 시운전을 시작하고, 내년 3월 잔여 공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에코프로 그룹은 BNSI 프로젝트에 누적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5억 1천만 달러를 부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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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는 비중국 핵심 원재료 공급망 확보가 이번 투자의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니켈은 하이니켈 양극재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원료로, 안정적인 니켈 공급망 확보가 향후 시장 접근성과 원가 경쟁력에 직결된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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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로 눈에 띄는 부분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연산 4천톤 규모 상업 생산라인에서 연속 생산 경험을 확보했고, '4세대 이상' 성능 수준의 LFP 제품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에 대해 일부 고객사로부터 제품 성능 및 적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확보했다고 적었다.

    하지만 대규모 생산능력 확대는 고객사의 구체적인 수요가 확인된 이후 추진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번 유상증자 자금을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및 국내 양극재 생산시설 투자에 각각 1,500억 원씩 투입한다.

    추가로 원재료 매입 등 운영자금으로는 1,350억 원을 배정했다.

    오는 21일에는 2차 일반주주 간담회를 열어 유상증자 관련 세부 내용을 주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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