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7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1만대 넘게 판매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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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3만976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2만7,090대와 비교해 14.3% 늘었다. 올해 7월까지 누적 등록 대수는 21만5,00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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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로는 테슬라가 1만237대를 기록해 BMW(6,533대), 메르세데스-벤츠(3,959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링 모델 상위 3개를 모두 테슬라가 차지했다.
모델 Y 프리미엄 6,612대, 모델 Y 프리미엄 롱레인지 2,092대, 모델 3 프리미엄 롱레인지 1,239대 순이다.
한편 7월 중국 BYD는 2,846대로 렉서스(1,474대)와 토요타(1,340대)를 앞섰다. 총 판매량 기준으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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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등록 비중에서도 중국 브랜드는 9.2%로 일본(9.1%)을 넘어섰다.
친환경차 중심의 수입차 시장 흐름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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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등록 차량 중 전기차는 1만5,428대로 전체의 49.8%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역시 1만2,840대(41.5%)로 뒤를 이었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를 합친 친환경차 비중은 90%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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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영 KAIDA 부회장은 "7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및 휴가철 영향 등으로 전월 대비해서는 감소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