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에어컨 빵빵하네"…40도 폭염에 발길 몰린 곳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빵빵하네"…40도 폭염에 발길 몰린 곳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피서지 선택도 달라지고 있다. 냉방시설이 잘 갖춰진 쇼핑몰과 영화관 등 실내 시설을 찾는 발길은 늘어난 반면, 장시간 야외 활동이 필요한 관광지는 방문 수요가 눈에 띄게 줄었다.

    5일 티맵모빌리티가 폭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주요 방문지의 목적지 설정 건수를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한 결과, 쇼핑 카테고리는 5.2% 증가했지만 여행·레저 카테고리는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ADVERTISEMENT


    쇼핑 카테고리에서는 대형마트가 26.2%, 백화점이 4.5% 증가했다.

    극장은 52.1%, 과학관은 42.7%, 공연장은 39.2% 늘어 실내 문화시설을 찾는 수요도 크게 증가했다.

    ADVERTISEMENT


    반대로 야외 관광지에 대한 관심은 크게 줄었다. 수상·해양스포츠 시설은 목적지 설정 건수가 52.5% 감소했고, 전망대와 호수도 각각 50.4%, 49.1% 줄었다. 폭포·계곡은 47.9%, 테마파크는 37.7%, 온천은 23.4% 감소하는 등 대부분의 야외 레저시설이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해수욕장은 감소 폭이 11.2%에 그쳐 다른 야외 관광지보다 상대적으로 수요를 유지했다.


    올여름 티맵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은 해수욕장으로는 강릉 안목해변, 부산 송도해수욕장, 제주 함덕해수욕장, 충남 만리포해수욕장, 울산 진하해수욕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티맵모빌리티는 이 같은 이동 패턴 변화에 맞춰 실내 나들이 장소와 지역 맛집, 축제 등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팝업·전시'에서는 쇼핑몰과 전시, 팝업스토어 등 실내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로컬맛집'에서는 현지인이 자주 찾거나 최근 방문이 증가한 식당 정보를 안내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