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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상승 출발에 매수 사이드카…팔란티어 폭등 영향 '반도체 투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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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4%대 상승 출발에 매수 사이드카…팔란티어 폭등 영향 '반도체 투톱'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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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5일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4% 넘게 급등, 단숨에 6,6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째 올라 800대로 올라섰다.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231.26포인트(4.54%) 오른 6,590.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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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는 전장보다 244.53포인트(3.85%) 오른 6,603.4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에는 한때 6,672.22까지 치솟기도 했다.

    급등장에 한때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지난달 31일 이후 3거래일 만에 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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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사자', 외국인은 '팔자'를 나타냈는데 이날 정반대 행보로 돌아섰다.

    반도체 투톱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간밤 뉴욕증시서 AI·반도체 기업 상승에 힘입어 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10시 1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3.33% 오른 24만6,750원, SK하이닉스는 5.90% 오른 167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수그러드는 듯했던 반도체 투자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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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가 간밤 2분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한화 약 2조7천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영향이 컸다. 이런 깜짝 실적에 불붙은 투심은 팔란티어 주가를 29.45% 밀어 올렸고, 엔비디아(2.56%)와 마이크론(7.62%), 인텔(10.84%) 등도 함께 끌어올렸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뉴욕증시에 상장된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비중 확대를 권고하는 월가 보고서들에 힘입어 8.1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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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의 쏠림 현상은 어느정도 완화되겠지만 그럼에도 상승 추세는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두 종목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은 레버리지 ETF 출시 전 50.2%, 출시 후 58.9%까지 올랐다가 다시 내렸다. 과도한 쏠림 현상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판단된다"며 "반도체 매물을 소화하며 상승 추세를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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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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