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 9,650억 원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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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3일 2분기 매출액 11조 3,435억 원, 영업이익 9,65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40.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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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이란 전쟁 이후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정유 제품 판매가격이 상승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반영됐던 일회성 재고 관련 이익이 줄면서 1분기와 비교해 일부 줄었다.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에서 매출 9조 293억 원, 영업이익 5,324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1조 125억 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손실 448억 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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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 부문은 매출 1조 3,017억 원, 영업이익 4,77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는 내년 초 상업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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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기계적 완공 충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증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시운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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