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현대차·기아, 칠레 '한국의 거리' 지킨다…전기차 2대 기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칠레 '한국의 거리' 지킨다…전기차 2대 기증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현대차와 기아가 칠레 한인회에 순찰용 전기차 2대를 기증한다.

    ADVERTISEMENT


    현대차와 기아는 칠레 '한국의 거리' 일대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아이오닉 5, EV5를 한인회에 기증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그간 칠레 한인회는 교민 사회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민간 경비 업체를 통해 '한국의 거리'의 야간 순찰을 운영해 왔다.

    ADVERTISEMENT


    현대차그룹은 최근 한인회에서 야간 순찰에 필요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현지 상인이 자체적으로 순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차량을 기증하기로 했다.

    유지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전기차를 순찰에 활용하는 만큼 야간 치안 공백을 줄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지역 사회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위치한 '한국의 거리'는 한국 식당 및 상점이 밀집해 있어 한류의 인기를 타고 많은 현지인이 방문하고 있다.

    교민 사회의 노력으로 7월 14일 거리의 명칭이 '한국의 거리'로 지정됐다.

    ADVERTISEMENT


    한편 현대차그룹은 칠레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 칠레에서 리히터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하자 피해 복구,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성금 20만달러를 지원했다.

    ADVERTISEMENT


    현대모비스도 지진 피해 차량을 대상으로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품 가격을 할인하는 등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도왔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차는 발파라이소 지역에서 환경 개선과 아동 교육을 지원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ADVERTISEMENT


    중형 트럭 마이티 2대를 재활용품 수거 차량으로 개조해 지방 정부에 기증하기도 했다.

    기아 역시 2023년 산티아고 도심의 노후 공원과 복지 시설을 친환경 공간으로 재정비한 바 있다.

    전기차 충전기를 비롯해 테니스 코트와 미니 골프장,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야외 벤치, 태양광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설치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