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의원은 이날 청문회에서 "지난해 축구협회로 들어온 기부금 내역을 문체부로부터 기록을 받아봤더니 회장님께서 기부하신 내용이 제로"라며 "회장님의 기부가 제로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이 다 알다시피 회장 4선 도전할 때 50억 기부하겠다고 약속을 하셨다. 혹시 올해 사퇴 전에 하셨나, 안 하셨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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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전 회장이 "무슨 말씀이신지"라고 되묻자, 노 의원은 "협회에 50억 기부하겠다고 하셨는데 하셨는지 여쭤보는 거다"라고 재차 확인했다. 이에 정 전 회장은 "50억 기부 얘기하기 전에 요번에 그 30억, 30억을…"이라며 말을 돌렸다.
노 의원이 "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확인해주시면 되지 않나. 질문할 게 너무 많다. 안 하셨죠?"라고 몰아붙이자, 정 전 회장은 "못 했다, 아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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