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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3.50~3.75% 동결...정부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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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3.50~3.75% 동결...정부 "통화정책 불확실성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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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형일 재정경제부 차관 7월 3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현지시간 29일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한 가운데 정부가 주요국 통화정책과 국제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기로 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은 30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결정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과 대응 방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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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는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와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황선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국 경제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인공지능(AI) 관련 투자를 중심으로 기업 설비투자도 강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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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과 유럽의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고 중동 정세 불안도 이어지는 만큼 향후 정책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지속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주요국 통화정책과 국제유가, 글로벌 자금흐름 등 대외 여건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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