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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6만원 지급" 예고했더니…하루 20명꼴 몰려온 곳

보은군, 50일만에 회남면만큼 인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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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6만원 지급" 예고했더니…하루 20명꼴 몰려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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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 기본소득 접수창구. 사진=보은군

    다음 달부터 한 달 16만원의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을 앞둔 충북 보은군 인구가 가파르게 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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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보은군에 따르면 군 인구는 3만1,412명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이 확정된 지난달 10일(3만704명)보다 708명 늘었다.

    불과 50일 만에 회남면(729명)과 맞먹는 규모로 인구가 수직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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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간 전입 인구는 995명으로 전출(254명)보다 4배 가까이 많다.

    전입자 중 424명(42.6%)은 보은읍으로, 나머지는 10개 면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런 추세면 연내 3만2천명 회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정부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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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은 8월 정부가 주는 기본소득(15만원)에다 지방소멸대응기금 1만원을 합쳐 모든 군민에게 월 16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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