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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 국내 방산업체 첫 5억 달러 해외 공모 채권 발행

유럽·아시아 등에서 달러채 발행 수요 예측 조달 자금은 운영비·차입금 상환 등에 사용 "국내 최초 신용 등급 A-...발행액 7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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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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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5억 달러, 우리 돈 약 7,410억 원 규모의 해외 공모 채권을 발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미국 달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해 5억 달러 규모 조달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비와 차입금 상환 등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는 지난달 국내 방산과 우주항공 회사로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 등급 A-을 획득한 데 이어 연속해서 달성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어 수요 예측은 발행액의 약 7배에 달하는 33억 달러가 몰리는 흥행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이번 채권은 만기 3년의 고정 금리부 채권(FXD)으로 발행 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 금리에 가산 금리 83bp(1bp=0.01%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최초 제시 금리(IPG)보다 32bp 낮은 조건이다. 발행 주관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증권, UBS가 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해외 유수의 우량 투자자들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게 평가했다"라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 역량을 확보한 만큼 글로벌 방산과 우주항공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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