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나래(41)씨를 협박하며 회사 매출 일부를 요구한 혐의로 박씨의 전 매니저가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공갈미수와 횡령 혐의로 구속된 전 매니저 신모 씨를 이날 오전 검찰로 넘겼다.
신씨는 박씨가 회사 자금을 전 남자친구에게 사용했다는 내용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이를 막는 대가로 2024년 회사 매출의 10%를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함께 회삿돈 3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적용됐다.
신씨는 지난 16일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왔다.
경찰은 신씨와 함께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또 다른 전 매니저도 이날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