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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 1강 목표…AI는 핵무기급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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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부총리 "피지컬 AI 1강 목표…AI는 핵무기급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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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피지컬 AI 1강이 되기 위해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AI 모델 ‘키미 K3'에 대해서는 부러움을 표시하며 “프론티어급 AI 모델은 국가가 핵무기 급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일 배경훈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피지컬 AI 1강이 목표”라며, “한국이 반도체 제조기반의 강국이지만 피지컬 AI 1강이 되기 위해서는 체계부터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하나의 실험실에서 1천 대, 1만 대 수준의 피지컬 AI용 합성데이터를 만들지 않으면 강국으로 가는데 어려울 수 있다”며, “데이터 확보체계를 만들고 월드모델, 파운데이션 모델을 3년 안에 만들어야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 AI용 표준도 우리가 주도해야한다. 그걸 기반으로 한 데이터셋이 중요하고, 우리가 치고 나가야한다”며, “다만 아직 이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부족해 정부 보고회 등에서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중국의 스타트업 문샷 AI가 공개한 멀티모달 모델인 ‘키미 K3’에 대해서는 “키미3 같이 중국 AI 스타트업의 좋은 성과는 부러운 일이다. 중국도 정부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기업 스스로 성과를 내는데 4개 기업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은 점점 폐쇄형으로 가는데 중국은 모델을 공개하고 진영 확장으로 가고 있다. 시진핑도 중국 중심의 AI 정책을 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중국은 미국이 예전에 했던 초반 오픈 서비스 전략과 똑같이 가고 있다”면서도 “오히려 미국이 미토스나 페이블5 등을 수출 규제를 했다가 해제하는 과정이 계속 생길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프론티어급 AI 모델은 국가가 핵무기 급으로 지속적으로 컨트롤하는 일이 발생할 것”이라며, “중국도 지금은 오픈 모델로 가고 있지만 나중에 폐쇄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렇기 때문에 자국 AI 모델 역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외산에 종속되거나 통제 속에서 살아야한다. AI 서비스 가격이 갑자기 오르거나 통제되면 사용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배 부총리는 독자적인 AI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배 부총리는 “취임 초에는 독자적 AI를 만들어야 하나라는 질문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우리가 외산을 쓰더라도 독자적인 AI도 함께 개발하고 써야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로 공공 AI 서비스를 확산하고, 산업 AI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려고 한다”면서 “그동안 자체 AI 모델을 만드는게 목표였다면 올해는 미토스급 프론티어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의 키미 K3가 나오면서 적은 비용으로도 미토스급에 도전하는 것이 확인됐다”며, “우리도 독파모와 함께 세계 최고수준의 AI에 도전해야한다는 투트랙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배 부총리는 "이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내부를 설득하고 있다. 그 정도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금의 GPU보다 더 큰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에이전틱 AI 시대가 다가올 것이고, 그것 준비하기 위해 플랫폼, 토큰 최적화, 서비스 경쟁력이 모두 갖춰져야 하는데 보다 더 빨리 해야할 것 같다"면서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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