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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을지로위원장 “홈플러스 정상화는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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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을지로위원장 “홈플러스 정상화는 이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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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민병덕 의원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이 “2천억 원이 마련됐다고 해서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난 것은 아니”라며 “회생을 다시 추진할 기회를 얻은 만큼, 이제는 대주주가 책임 있는 경영 정상화 계획을 내놓고 실제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16일 국회에서 진보당, 사회민주당, 마트산업노동조합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결정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밝혔다.


    메리츠금융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2천억 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DIP) 대출을 최종 승인하고,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와 김병주 회장이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기로 했다.

    앞서 회생법원이 제시한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홈플러스가 회생 절차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민 위원장은 “이제 공은 다시 법원과 대주주에게 넘어갔다”며 “자금 조달 방안이 마련된 만큼, 법원은 오는 20일 즉시항고 기한에 맞춰 홈플러스가 회생절차를 계속 진행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휴업 점포 영업 재개, 상품 공급 정상화, 임금 및 납품 대금 지급 등의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오는 21일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을지로위는 영업 중단에 따른 피해, 노동자 고용 불안, 대금 미지급, 회생계획 실현 가능성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이번 2천억 원 결정이 홈플러스 정상화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 되도록 법원과 정부, 대주주가 각자의 책임을 다하는지 계속 지켜보고 점검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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