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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대 하락 마감…반도체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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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대 하락 마감…반도체주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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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6.37% 하락한 6,820.60에 장을 마감했다. 오전 9시 10분에는 코스피 지수가 5% 넘게 급락하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 3,761억원, 2조 3,000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은 3조 6,581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반도체주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SK하이닉스는 11.53% 하락한 184만 2천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 역시 8.77% 하락한 25만 5천원에 장을 마쳤다.


    다가오는 중국 반도체 메모리 기업 CXMT 상장도 한국 반도체 주가에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이달 27일 상장을 앞둔 CXMT는 기관 수요예측에서 배정 물량의 463배를 기록하며, 공모가도 당초보다 2배 높은 8.66위안으로 확정됐다.

    이민희 BNK증권 연구원은 "CXMT의 상장이 AI 특수를 통해 결국 중국 메모리업체들이 IT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계기가 될것이며, 우리 기업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4.53% 내린 791.84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5억원, 1,56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468억원 순매수했다.

    국내 증시의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바도체 장비(-10.07%), 전자장비와 기기(-7.97%), 전자제품(-7.56%) 순서로 낙푹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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