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서울 집값 불붙더니…오피스텔 덩달아 '들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울 집값 불붙더니…오피스텔 덩달아 '들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시장의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이어지면서 오피스텔 시장에도 온기가 확산하고 있다. 매매뿐 아니라 전·월세 모두 상승폭이 커지며 대체 주거상품으로서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2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24% 올라 1분기 상승률인 0.23%를 웃돌았다.


    부동산원은 교통 접근성이 좋은 도심권과 역세권, 준신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임대시장에서는 상승세가 더욱 뚜렷했다. 2분기 서울 오피스텔 전세가격은 0.40%, 월세가격은 0.90% 올라 각각 1분기의 0.24%, 0.75%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매물이 줄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임차 수요가 오피스텔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세는 중대형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월세는 대학생과 직장인 수요가 많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서북권(1.33%)과 동남권(1.12%)은 2분기 월세 상승률이 1%를 넘는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기준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1분기 -0.41%에서 2분기 -0.30%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세는 1분기 -0.09%에서 2분기는 0.09% 오르며 상승 전환했고, 월세는 0.66%에서 0.71%로 오름폭이 커졌다.


    전세 보증금을 월세로 바꿀 때 적용하는 전월세 전환율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국 평균은 3월 6.45%에서 6월 6.62%로 상승했고, 서울 역시 같은 기간 5.96%에서 6.06%로 높아졌다.

    지역별로는 6월 기준 세종이 9.05%, 울산 7.51%, 광주 7.21% 순으로 높았고 서울(6.06%)이 가장 낮았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hankyungtv.com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