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채권 투자자 3명 중 2명 "이번 금통위서 기준금리 올린다"

5월 직전 조사선 1%에 불과 물가 상승·통화당국 발언 영향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채권 투자자 3명 중 2명 "이번 금통위서 기준금리 올린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채권 투자자 3명 중 2명이 이번 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4일 발표한 '2026년 8월 채권시장지표(BMSI)'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의 66%가 16일 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답했다. 동결은 34%, 인하는 0%였다.

    직전 조사(5월 금통위 대상)에서 인상 응답이 1%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달라졌다. 물가안정목표를 웃도는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통화당국이 공개 발언을 통해 금리 인상 필요성을 수차례 강조하면서 긴축 기조가 명확해진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다만 시장 심리는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8월 종합 BMSI는 86.2로 전월(85.1)보다 1.1포인트 올랐다. 물가 BMSI는 99.0으로 전월(50.0)에서 49포인트 급등했다. OPEC+ 증산 결정으로 유가 안정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이 52%에서 19%로 줄어든 덕분이다.

    환율 BMSI는 129.0으로 전월(91.0) 대비 38포인트 상승했다. 반도체 호황에 따른 달러 자금 유입 기대와 외환시장 24시간 개장 영향이 겹치면서 원화 강세를 점치는 응답자가 15%에서 43%로 늘었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