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3일 성수3지구 재개발 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입찰재공고를 위한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석했다.
1차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서도 경쟁 입찰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성수3지구는 성동구 성수동2가 572-7번지 일대 약 11만4,193㎡ 면적을 재개발하는 정비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조8,275억 원이며, 최고 72층, 총 2,21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만약 삼성물산이 성수3지구 시공사로 선정되면 올해 누적 정비사업 수주금액은 6.5조 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지난해 전체 수주금액(9조2,388억 원)의 70%를 채운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