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33)와 배우 이종석(37)이 4년간의 공개 열애를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
10일 아이유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도 결별 사실을 확인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2년 SBS 음악 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은 뒤 2022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같은 해 교제를 공식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이종석은 같은 해 'MBC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빅마우스'로 대상을 받은 후 "항상 그렇게 멋지게 있어 줘서 고맙고 내가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이 교제를 인정하며 4년간 연예계 공식 커플로 불렸다.
아이유는 2008년 가수로 데뷔해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등을 히트시키며 정상급 솔로 가수로 자리 잡았다.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했다.
이종석은 2005년 모델로 데뷔한 뒤 2010년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크릿 가든',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등에 출연했으며,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