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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년 만에 화폐 환상(일명 서태지) 보고서 | 다음주 금통위, 빅스텝 or 백투백 인상?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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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4년 만에 화폐 환상(일명 서태지) 보고서 | 다음주 금통위, 빅스텝 or 백투백 인상? |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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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16일에는 하반기 첫 금융위 회의가 열릴 예정인데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인상을 예고한 만큼 어떤 식으로 올릴 것인가가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을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뉴욕 증시는 이달 들어 가장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그 배경을 말씀해 주시지요.
    - 6월 FOMC 회의 후 조기 금리인상 우려 부각
    - 의사록, 의외로 비둘기 성향이었던 것으로 판명
    - 2년 국채금리, 4.23%에서 장중 4.16%로 급락
    -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사실상 폐기 발언
    - 오히려 이란과의 전쟁, 더 빨리 끝나기를 바래
    - 국제유가, WTI 기준으로 70달러 내외로 안정
    - 반도체 위기론, SK닉스 ADR 상장으로 희석돼
    - 필라델피아 반도체, 마이크론 주도 3%대 상승


    Q. 오늘은 뭐니뭐니하더라도 SK 하이닉스 ADR이 미국에 상장되는 날이지 않습니까? 당초 예상보다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 않습니까?
    - 10일 SK 하이닉스 주식예탁증서(ADR), 美 상장
    - 공모가 149달러, 스페이스X 135달러 크게 상회
    - 9일 韓 증시 종가 145달러보다 3.1% 높은 수준
    - 조달 규모 265억달러, 알리바마 250억달러 상회
    - 상장, indication of interest와 binding order
    - indication of interest, 청약률 7배로 높은 관심
    - 높은 청약률 감안, 무난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 SK닉스 ADR상장 성공, 韓 자본시장 선진화 증표

    Q. SK 하이닉스 ADR 상장이 무난하게 마무리된 것은 한국 증시와 외환시장에도 바라는 일이지 않습니까?
    - 韓 증시,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이후 흔들려
    - 반도체 위기론 겹치면서 코스피, 7000마저 위협
    - 증권사 자체적으로 인트라데이 마진, 증거금 올려
    - SK닉스 ADR 상장 계기, 삼전 실적 뒤늦게 평가
    - SK닉스 ADR 상장 자금 조달 규모, 265억 달러
    - 원·달러 환율 최소 30원, 최대 50원 하락시킬 듯
    - 원·달러 환율 하락 추세, 외국인 자금 유입 전환


    Q. 요즘처럼 한국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때도 없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세계 1위 행령이 지속되고 있지 않습니까?
    - break out nation!, ‘K-Economy’ 최대 화두
    - 직전 전망대비비 성장률 상향 조정폭, 세계 1위
    - 올해 경상수지흑자 예상액 3000억달러, 세계 1위
    -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 MANGOS 제치고 1위
    - SK 하이닉스 ADR 美 상장 자금 조달 규모, 1위
    - 코스피 지수 상승률, 작년 이어 올해도 세계 1위
    - 세계 1위 행렬 K-Economy, 화폐 환상 최대적

    Q. 경제공부하고 가지요? 방금 말씀하신 화폐 환상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화폐환상(money illusion), 명목과 실질 간 착각
    - 주가 5% + 물가 0% vs 주가 10% + 물가 5%
    - 물가 감안 실질 주가는 두 케이스는 5%로 동일
    - 하지만 주식 투자자는 5%보다 10% 더 반응해
    - 경제여건 이상으로 주가 등 자산가격 거품 초래
    - 기준금리 변경 등 통화정책, 화폐환상 감안해야
    - 실질가격을 중시한 기준금리 변경, 실기 가능성
    - 한은, 화폐 환상(일명 서태지) 보고서 발표 예정

    Q. 말씀대로 화폐 환상 존재 여부는 오늘 발표된 6월 FOMC 의사록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지 않습니까?
    - 6월 FOMC 회의, 금리 동결 속 ‘매파 성향’ 유지
    - 월가, 인플레 재발 우려와 볼커의 실수‘너무 의식
    - 워시, 이란 전 이후 인플레 공급측 요인 더욱 커
    - CPI 상승률, 올해 2월 2.4%에서 6월 4.3%로
    - 1분기 성장률 2.1%, Fed 추정 잠재성장률 2.0%
    - 총수요 인플레, 화폐 환상으로 쉽게 잡히지 않아
    - 워시, 물가 추가 하락 여부 고용 병목 해소 관건
    - 6월 고용 지표 병목 해소, 조기 인상 확률 하락

    Q. Fed와 달리 한국은행이 화폐 환상을 주목하는 것은 올해 하반기 이후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가져가겠다는 의향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까?
    - 시중은행 주택대출 축소, ‘two speed taper’?
    - two speed taper, 13년 출구전략 추진 때 거론
    - 당시 카플란, 블라드, 로젠그렌 등은 원칙적 찬성
    - 브레이너, 윌리엄스, 메리 데일리 등은 ‘부정적’
    - two speed taper, MBS 매입부터 중단 필요
    - 20년 3월 후 국채 800억+MBS 400억 달러 매입
    - ‘MBS 대상 테이퍼링’ 이후 ‘국채 대상 테이퍼링’
    - 한은, 주택담보대출 축소 이어 국채 발행도 축소?


    Q. two speed taper 추진 놓고 2년을 끌어가다가 Fed는 금리인상을 택했지 않았습니까? 7월 금통위를 앞두고 있는 한은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지 않습니까?
    - 13년 two speed taper, 시장에 혼선을 줄 우려
    - 금융위기 이후 4년, 실물경기 회복 여전히 미약
    - two speed taper, 역자산 효과로 경기가 더 침체
    - 옐런, 유동성 함정 탈피 ”금리 올려야 된다“ 입장
    - 15년 12월 기준금리, 금융위기 후 7년 만에 인상
    - 韓, 주택담보대출과 국채 발행 축소 커다란 혼란
    - 4년 만에 화폐 환성 보고서 발표, 무슨 이유인가?
    - 7월 금통위, 빅스텝 or 백투백 인상? 후자 택할 듯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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