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강원 강릉과 경기 성남에서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10분께 강릉시 성산면의 한 편의점으로 80대 A씨가 몰던 투싼 승용차가 돌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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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40대 손님이 파편에 정강이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 페달로 착각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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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4시 54분께에는 성남시 분당구 수인분당선 이매역 7번 출구 앞 인도로 폭스바겐 승용차가 돌진했다.
고령의 남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인도로 돌진한 뒤 지하철역 출구와 인근 구조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사고 직후 경찰에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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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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