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그룹 경영진 계열사 지분 매수 행보…HLB바이오스텝 백성진 대표 주식 추가 매수

백성진 대표, 보통주 4,000주 장내매수, 보유 주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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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경영진 계열사 지분 매수 행보…HLB바이오스텝 백성진 대표 주식 추가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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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B그룹 주요 경영진들의 계열사 지분 매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HLB바이오스텝 백성진 대표이사가 추가 장내 매수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백성진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HLB바이오스텝 보통주 4,000주를 장내매수하며 보유 주식을 기존 1만주에서 1만4,000주로 늘렸다. 이번 매수는 기존 비임상 CRO 사업 경쟁력과 함께, 동물대체시험 관련 분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대표이사의 자신감이 반영된 행보로 풀이된다.

    HLB바이오스텝은 최근 동물대체시험법에 따른 비임상 평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관련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오가노이드, 장기칩, 인공지능(AI) 기반 인실리코 분석 등 차세대 비임상 평가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유발간독성(DILI) 평가, 대사이상관련지방간염(MASH) 평가모델, 장기칩 기반 평가모델 등 동물대체시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동물실험 중심의 비임상 평가를 보완하면서도 신약개발 초기 단계의 예측력을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앞서 HLB그룹은 진양곤 의장이 올해에만 45차례에 걸쳐 주요 계열사 지분을 매수한 것을 비롯해, 계열사 대표와 임원들도 잇달아 자사주 매수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HLB바이오스텝 대표이사의 추가 매수 소식까지 더해지며, 계열사별 성장 전략과 그룹의 중장기 바이오 사업 방향에 대한 내부 신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최근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이어지는 HLB그룹 경영진의 릴레이 주식 매수는, 바이오 사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겠다는 의지와 계열사 성장 전략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HLB바이오스텝 관계자는 “백성진 대표의 주식 매수는 회사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기존 비임상 CRO 사업 경쟁력에 동물대체시험 플랫폼을 더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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