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센터 자율운영 플랫폼(D.C.A.P - Data Center Autonomous Platform) 기업, 아타드(ATAD)가 본격적인 투자 유치에 나선 지 불과 2개월 만에 105억 원의 자금을 끌어모으며 시리즈 A 라운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타드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AI가 대신 관리해주는 가상 데이터센터(VDC) 솔루션 '오딘(ODiiN)'을 제공하는 B2B 딥테크 기업이다.
이번 라운드에는 다수 투자사가 참여하며 목표 금액인 105억 원을 조기 초과 달성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기존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신뢰다. 초기 투자에 참여했던 비엔케이(BNK)벤처투자는 이번 라운드에도 20억을 추가로 투입하는 '팔로온(후속 투자)'을 단행했다.
BNK벤처투자 노태석 부장은 "인력에 의존하던 기존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의 패러다임을 AI 자율운용 기술로 혁신하는 것을 보며 이번 시리즈 A 라운드에도 주저 없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타드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확보된 자금으로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자원을 연결하고, 나아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