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남긴 고교생, 극단적 선택...학폭 정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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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남긴 고교생, 극단적 선택...학폭 정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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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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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오전 4시 40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 한 상가 건물 주차장에서 고교 2학년생 A(16) 군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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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군은 가족에게 짧은 문자메시지를 마지막으로 남겼다. 다른 유서나 편지 등은 없었다.

    경찰은 유가족 면담을 하며 A군이 학교폭력 탓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정황을 인지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이다.


    광주시교육청도 A군이 다닌 고교를 대상으로 경위를 파악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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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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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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