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시세보다 크게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나선다.
26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청년 매입임대주택 849세대와 기숙사형 청년주택 56세대 등 모두 905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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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매입임대주택은 공고일 기준 무주택·미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이 가운데 서울 소재 대학에서 연구하는 전일제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 후 연구원을 위한 '이공계 인재 성장주택' 17세대도 포함됐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서울 소재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 또는 만 19∼39세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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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소득·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주거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SH 인터넷청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는 11월 20일 발표되며 입주는 12월부터 시작된다.
이번 모집은 서울시의 청년주거정책 통합브랜드 '더드림집+'의 신호탄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지난 3월 기존에 추진 중인 청년주택 4만9천호에 2만5천호를 추가 발굴해 2030년까지 총 7만4천호를 공급하겠다는 내용으로 더드림집+를 발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이 담긴 모집 공고는 이날 오후 4시 SH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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