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모두 급락하며 오전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오후 1시 14분 기준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일부 만회해 8,600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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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오늘 오전 11시 37분과 11시 40분 코스닥과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밝혔다.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4.98% 급락한 8,660.38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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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조 8,051억원, 1조 7,0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5조 5,036억원 순매수 중이다.
특히 국민연금은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자산배분 리밸런싱 유예 조치 종료를 앞두고 국내 주식을 빠르게 처분하고 있다. 국내주식 목표 비중인 20.8%를 맞추기 위해 약 60조원 규모의 국내 주식을 매도해야하기 때문이다.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300만닉스'에 근접해가던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7.37% 하락한 270만 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전날 대비 5.8% 하락한 33만 3천원을 기록중이다. 이에 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16%대 하락률을,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는 1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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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는 전날 대비 5.4% 하락한 916.11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지수의 경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8억원, 1,279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 투자자들이 1,504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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