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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00주년..."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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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100주년..."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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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이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유한양행 임직원을 비롯한 창업주 가계 인사, 글로벌 파트너사와 바이오벤처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인사말에서 "1926년 유일한 박사는 국민 건강과 나라 사랑의 신념으로 유한양행을 세우시고 기업을 개인의 소유가 아닌 사회의 것으로 생각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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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그는 "지난 100년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0년은 그 무대를 세계로 넓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하는 글로벌 혁신 신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한양행은 1933년에 소염진통제 '안티푸라민'을 출시해 제약사로서 기틀을 닦았다. 국산 첫 항암제인 '렉라자'는 2024년에 FDA 허가를 받았다. 승인 1년 만에 매출액 1억 7,900만 달러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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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포스트 렉라자'로서 알레르기 신약후보물질 '레시게르셉트'와 고셔병 치료제 등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초 '글로벌 톱 50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오늘날 우리는 인공지능과 바이오 혁명이 이끄는 거대한 전환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 동안 보여준 기업의 의미와 사회적 책임은 우리 사회를 이끄는 소중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혁신 신약을 통해서 세계와 경쟁하고 사회적 책임을 통해 존경받는 것이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 동안 걸어온 길"이며 "우리 제약바이오 산업 전체가 함께 지향해야할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유일한 박사의 손녀인 유일링 유한학원 이사는 "할아버지서께는 나라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고민하셨다"며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할아버지의 숭고한 기업철학과 가치가 다시 한번 살아 숨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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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유한양행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주요 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연세대학교, 베링거 인겔하임, 길리어드사이언스, 존슨앤드존슨, 킴벌리클라크, 더 클로락스 컴퍼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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