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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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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 이란과의 종전 MOU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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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에 17일(현지시간)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 또한 역시 양국이 수요일 전자 문서 형태로 MOU를 체결했으며 해당 합의가 즉각 발효됐다고 보도했다.

    이란 반(半)관영 타스님 통신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 간의 MOU 문서에 양국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서명을 마쳤다고 확인했다.


    앞서 이날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전쟁 종결과 관련한 14개 조항으로 이뤄진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전문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군사작전 종식과 영구적 전쟁 종식 및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60일간의 최종 합의 협상 개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 재개, 이란 핵무기 금지, 이란 고농축우라늄 처리 방안, 대(對)이란 제재 완화 등의 내용을 담은 MOU 조항을 읽었다.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와 이란 재건을 위해 3,000억 달러(약 465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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