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대표 방은혜)은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느린학습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과 직무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마침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직업 체험이나 이론 중심 직무교육을 넘어 실제 사무환경을 기반으로 한 '오피스 시뮬레이션형 직무교육'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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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느린학습청년들이 취업 의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업무 환경 적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경험한다. 업무 자체보다도 출근 후 해야 할 일을 확인하고, 업무를 보고하며, 질문하고,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라이프에디트는 이러한 현실에 주목해 "현장에 들어간 뒤 적응하는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현장처럼 연습할 수 있는 교육"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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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은 실제 사무실과 유사한 환경으로 출근해 개인 업무 공간에서 직무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제 직장생활에서 요구되는 '출근 루틴'과 '퇴근 루틴'을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자들은 출근 후 업무 확인, 업무보고, 실습일지 작성, 퇴근 전 업무 정리 등 하루의 업무 흐름을 경험하며 스스로 일하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라이프에디트는 참여자들이 보다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를 세분화한 '초세밀 업무 매뉴얼(SOP)'을 자체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업무를 작은 단계로 나누어 시각화한 매뉴얼을 통해 참여자들은 업무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다.
현재 사업은 두 개 팀으로 운영되는데, 먼저 사업1팀은 릴스·카드뉴스 제작 등 홍보 콘텐츠 제작 직무를, 사업2팀은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채널 운영을 중심으로 온라인 홍보·채널관리 업무를 실습하고 있다.
오는 6월 말에는 AI 디지털라벨링 직무를 중심으로 한 사업3팀 참여자 모집도 예정되어 있다.

라이프에디트 관계자는 "많은 직무교육이 업무 기술 습득에만 집중했다면, 마침표 프로젝트는 출퇴근 습관 형성, 업무 보고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태도와 루틴’을 연습하는데 초첨을 뒀다”며 "느린학습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쉬운 교육이 아니라 자신만의 방식으로 업무를 이해하고 끝까지 수행해볼 수 있는 성공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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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프에디트협동조합은 진로교육, 직무교육, 문화예술교육 등 현장 기반 성장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느린학습청년 및 발달장애청년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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