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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후보 선임…70년대생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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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각자대표 체제 후보 선임…70년대생 '세대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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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욱(왼쪽)·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 후보.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이 1967년생 윤병운 현 대표 체제에서 70년대생 각자대표 체제로 세대교체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차기 각자대표이사 최종 후보를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인 11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신재욱(56) 부동산인프라사업부 대표와 배광수(54) WM사업부 대표가 각각 후보로 추천됐다.


    신 대표는 IB(기업금융)·운용·법인영업과 전사 관리부문을 총괄하고, 배 대표는 WM·디지털·채널·리서치 부문을 맡는 대표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두 후보는 임시이사회 승인을 거쳐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각자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1970년생인 신 대표와 1972년생인 배 대표가 나란히 전면에 서면서 1967년생인 윤병운 현 대표 체제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게 됐다.


    NH투자증권은 앞서 4월 이사회에서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기반 확보 등 사업 규모 확대와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부문별 전문성·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단독 대표 체제를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신 대표는 핵심 사업부문에서 성과를 쌓아온 기업금융 전문가다. 임추위는 신 후보가 IMA 사업 확대와 수익 기반 다변화 등 중장기 성장전략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했다.

    배 대표는 리테일에서 고객 기반 확대를 이끌어온 자산관리 전문가다. 고객 중심 자산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영업 혁신을 통해 리테일 부문의 성장을 이끌 인물이라는 평가다.

    NH투자증권은 각자대표 체제 전환 이후에도 IMA사업자로서 사업 부문 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전략자원배분위원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IMA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하는 시점에서 부문별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며 "두 대표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속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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