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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2분 만에 '8천피' 회복...'천스닥'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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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코스피는 개장 직후 '8천피'(코스피 8,000포인트)를 재탈환했다. 중동 전쟁에 대한 종전 기대감과 간밤의 뉴욕증시 상승세가 훈풍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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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544.24포인트(7.01%) 오른 8,308.19다.

    지수는 전장 대비 499.90포인트(6.44%) 오른 8,263.85로 8천피를 회복했다. 현재 6∼7%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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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2.36포인트(3.25%) 오른 1,029.29로, 1,000선을 회복했다.

    전날 코스피는 33.13포인트(0.43%) 오른 7,763.95로 마감해 그 전날의 하락세를 대부분 만회하지 못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86% 내린 7,509.62로 출발해 장 초반 7,394.46(-4.35%)까지 밀려 7,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상승 전환해 장중 7,800선을 터치했지만, 그 뒤로 장중 상승과 하락을 왕복해 결국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5.30포인트(4.76%) 급등해 996.93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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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락 출발한 지수가 장중 상승전환해 한때 997.11포인트(4.78%)까지 치솟아 '천스닥'을 목전에 두기도 했다. 오후 들어서는 코스닥 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는 나란히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히자 투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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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지시간으로 11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6%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1.75%, 2.54% 올랐다.

    인텔(9.27%), 마이크론(11.66%), 샌디스크(14.50%) 등 주요 반도체 기술주는 큰 폭 상승 마감했다. 엔비디아(2.22%)도 강세를 나타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7.91% 급등하며 1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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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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