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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7.8조 KDDX 우협 선정 유력...0.5867점 차

HD현대중 1.2점 보안 감점에 당락 업체 디브리핑, 이의 신청 불가피 본 계약 다음 달 중 체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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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 이미지 (방위사업청 제공)
    총 사업비 7조 8,000억 원에 달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 KDDX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KDDX는 해군의 6,000톤(t) 급 이지스급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화오션이 개념설계를, 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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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수의 정부와 업계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의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입찰 참여 기업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을 근소한 차이로 꺾고 우협 지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은 이어 "점수 차는 0.5867점으로 HD현대중공업이 기술 평가로는 앞섰지만 과거 군사 기밀 유출에 따라 방사청이 적용 중인 1.2점의 보안 감점으로 인해 한화오션에 밀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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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HD현대중공업은 기술 부문에서 크게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선정되지 못해 아쉽다며 디브리핑을 신청해 평가 근거를 확인하겠다고 전했다.

    평가 결과는 나왔지만 HD현대중공업을 포함한 참여사들의 디브리핑과 이의 신청 등이 있을 예정이라 본 계약은 다음 달에나 체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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