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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 Authenticate APAC 2026 참가… 하드웨어 기반 피싱 저항 인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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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큐브, Authenticate APAC 2026 참가… 하드웨어 기반 피싱 저항 인증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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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인증·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큐브(AirCUVE, 대표 김유진)가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Authenticate APAC 2026'에 참가해 아시아태평양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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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DO 얼라이언스(FIDO Alliance)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패스키(Passkey), 디지털 아이덴티티, AI 에이전트 시대의 인증 기술과 보안 전략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행사에서는 AI 기술 발전에 따라 피싱 공격과 계정 탈취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기존 비밀번호와 지식 기반 인증의 한계가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 특히 구조적으로 복제가 어려운 하드웨어 기반 FIDO 보안 키와 기기 바인딩(Device-bound) 자격증명 기반의 '피싱 저항 인증(Phishing-Resistant Authentication)' 기술이 차세대 인증 체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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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사이버보안청(CSA)의 로드니 탄(Rodney Tan) 디렉터는 "더 많은 인증 단계가 반드시 더 강한 보안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이용자의 행동에 의존하기보다 구조적으로 피싱과 세션 탈취를 차단하는 인증 모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미국 NIST 디지털 신원 가이드라인과 유럽 NIS2 등 주요 규제 기관들도 피싱 저항 인증 도입을 적극 권장하며 패스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큐브는 이번 전시에서 하드웨어 기반 FIDO 인증키(Authenticator)와 패스키·생체인증 기반 사용자 인증 솔루션인 V-FRONT를 중심으로, SDN 네트워크 인증 솔루션 ByFRONT, 유무선 통합인증 솔루션 AirFRONT 등 엔드투엔드 인증 체계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전 구간에 걸쳐 피싱 저항 인증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소개했다.

    에어큐브 장윤주 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AI 기반 공격이 고도화되는 환경 속에서 하드웨어 기반 피싱 저항 인증이 글로벌 보안 시장의 핵심 이슈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FIDO2·패스키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공공·금융·기업 시장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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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hankyu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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