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전국이 맑고 중부지방 대부분과 남부지방 일부에서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남부해상 이동성고기압에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중부지방에 가끔 구름이 많을 때가 있겠다.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남의 오존 농도가 오후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낮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오존이 생성되고, 나라 밖에서 추가로 유입까지 된 탓이다.
오존은 농도가 높을 경우 피부나 호흡기를 자극한다.
우리나라 대기 상층을 -12도 찬 공기가 차지해 큰 더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이날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9.9도, 인천 19.7도, 대전 18.7도, 광주 19.2도, 대구 19.2도, 울산 19도, 부산 21.2도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에 소나기 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오후 강원산지·남부내륙과 경북북동산지에 5㎜ 안팎 소나기가 올 때가 있겠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