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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요구…특검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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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 요구…특검도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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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힘 대표.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곽규택 의원 등 국힘 원내수석대변인 3인은 8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 소속 의원 110명 전원 명의로 ‘6·3 지방선거 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및 경찰 폭력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국민의힘은 조사 범위에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과 경위에 관한 사안 ▲투·개표 동시 진행 및 개표 중단 거부 결정에 관한 제반 사항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유권자 참정권 침해 규모 전수 조사 및 선거 효력 관련 사항을 포함했다.

    특히 요구서 명칭에 포함된 대로 투표함 반출 시 벌어진 경찰의 폭력 진압에 대한 진상 규명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투표 종료 전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 경위와 선거 효력에 관한 사항 ▲투표용지 인쇄 지침과 인쇄·배포·봉합·보관 ▲투표함 반출 과정의 합법성과 시기·방법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적정성 등 투표용지 관리 제반 사항 ▲기타 조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의혹 및 필요한 사항도 살펴야 한다고 했다.

    특위 규모는 18명이며, 조사 기간은 특위 구성으로부터 60일로 했다. 필요시 국조 기간 연장 가능성은 열어뒀다.

    특위 위원장 자리는 자당이 맡아야 된다는 입장이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의 중앙선관위 국정조사 요구에 대한 진정성을 믿기 어렵다”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부터 증인 채택까지 국민의힘이 주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한 특검법안도 발의할 방침이다. 장 대표는 “민주당,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는 ‘이재명 하명 특검’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제대로 된 ‘국민 특검’에게 맡겨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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