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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BP, 동해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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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BP, 동해 심해가스전 공동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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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BP사가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 개발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7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정부 주무 부처인 산업부와 협의를 거쳐 지난달 BP 측에 선정 결과를 통보하고 현재 세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졌던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은 좌초 위기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앞서 석유공사는 1천억원을 투입해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1차 탐사시추를 했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을 개발할 정도의 유의미한 결과를 얻지 못하자, 2차 탐사시추부터 해외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국제 입찰 절차를 진행했다.

    이 사업을 정권의 치적 사업으로 키우려던 윤석열 정부가 탄핵당하고, 이어 정권교체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표류했던 이 프로젝트가 되살아난 건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가 불거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중동 전쟁으로 에너지 안보가 국가적 생존 과제가 되면서 정부가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재평가하고 BP를 최종 승인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는 포항 동쪽 해상인 동해 8광구와 6-1광구 일대의 유망구조에서 가스·석유를 찾는 사업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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