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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북한서 김정은 만난다…"8∼9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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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난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5일 "조선노동당 총비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정은 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6월 8일∼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가방문하게 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북한을 찾는 것은 2019년 6월 20∼21일 평양 방문 이후 처음이다. 당시 시 주석은 2012년 집권 후 처음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북중 정상의 대면은 지난해 9월 초 김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전승절 80주년 기념행사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당시 김 위원장은 딸 주애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으며 시 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열병식을 참관하며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위원장은 2011년 1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이후 권력을 승계한 뒤 지금까지 모두 다섯 차례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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