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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에셋, 5일부터 스페이스X 청약…전문투자자 대상

전문투자자 대상 최소 참여금액 10만 달러 5억 달러까지 청약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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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미래에셋, 5일부터 스페이스X 청약…전문투자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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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이 미국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5일 오전 8시30분부터 8일까지 이틀간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이번 청약은 4일까지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법인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최소 참여금액은 10만 달러로 설정됐다. 최고 300만 달러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은 우선 5억 달러까지 자금을 모집할 예정이다. 투자자별로 스페이스X 주식이 몇 주가 배정될 지는 12일에 결정되고, 잔액 환불도 이날 이뤄진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글로벌 투자은행(IB) 20여곳 중 하나로 참여했다. 당초 10억 달러(약 1조 5000억원) 이상의 물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적극적인 인수 의사를 밝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4월 VIP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최소 참여금액을 100만 달러로 설정해 수요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대형 해외 IPO 투자가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자 청약 문턱을 10만달러로 대폭 낮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스페이스X는 오는 12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할 예정이다. 공모가는 주당 135달러로 책정됐다. 총 5억 5560만주를 시장에 공급해 약 75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가 이 가치대로 증시에 입성할 경우 미국 증시 시가총액 7위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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