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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난 아니다" 먼저 맛봤다가…걸그룹 식사 예절에 허영만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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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장난 아니다" 먼저 맛봤다가…걸그룹 식사 예절에 허영만 '버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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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가 허영만이 그룹 씨야 멤버들과 식사하던 중 먼저 음식을 맛본 상황에 호통을 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씨야 멤버 남규리와 이보람, 김연지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씨야 멤버들과 함께 경기 성남의 한 자연산 백합찜 식당을 찾았다.

    식당 주인은 백합찜에 대해 "백합에서 나오는 국물이 하얀 쌀뜨물처럼 진국이라 함께 드시라고 이렇게 낸다"고 설명했다.


    설명이 끝나자 이보람은 곧바로 백합을 맛본 뒤 "정말, 장난 아니다"라고 감탄했다. 남규리와 김연지도 백합 국물을 맛보며 식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허영만은 백합 사진을 찍느라 아직 음식을 맛보지 못한 상태였다. 이를 본 허영만은 "버릇들이 없구나. 내가 먹지도 않았는데 지금 먼저 다 먹고"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불호령에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씨야 멤버들은 곧바로 "죄송하다. 드신 줄 알았다. 아직 안 드신지 몰랐다"며 사과했다.

    이후 백합찜을 맛본 허영만은 "정말 술만 먹고 취하는 게 아니라 백합 국물 먹고도 취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씨야는 지난 2006년 데뷔한 보컬 그룹으로, 2011년까지 활동하다 지난 3월 15년 만에 재결합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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