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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날 30도 넘는 한여름 더위...제주·남해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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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날 30도 넘는 한여름 더위...제주·남해안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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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6월 첫날도 어제와 비슷하게 전국에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와 남해안에는 비가 오겠다.


    이날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드는데다 일사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대부분 지역에서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강원동해안 일부와 충남, 남부지방은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한여름 더위가 오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0.4도, 인천 20.9도, 대전 21.4도, 광주 22.6도, 대구 20.5도, 울산 20.7도, 부산 24.9도다.


    낮 최고기온은 27∼32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영남 등은 오후 들어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국외 오존이 유입되고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서 오존이 생성되어 농도가 높겠다고 국립환경과학원은 설명했다.

    이날 오전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남해안까지 확대되겠다.

    비는 2일 새벽 전남 나머지 지역과 전북남부·경남, 오전 대구·경북남동부까지 확대된 뒤 오후에 그치겠다.


    강수량이 제법 많아 제주와 남해안에는 이날 오후에서 2일 오전 사이 시간당 20∼30㎜(제주산지는 30㎜ 안팎, 부산·울산·경남중부남해안은 20㎜ 안팎)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비가 내릴 때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도 치겠다.


    태풍 장미와 일본 동쪽 고기압이 가까워지며 바다에서는 기압 경도력이 강해져 풍랑이 거센 곳이 있겠다.

    제주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시속 30∼60㎞(8∼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기 시작했다. 오후 들어서면 나머지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과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서도 비슷하게 풍랑이 일겠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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