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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낮 33도까지 '쑥'…오존 '나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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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낮 33도까지 '쑥'…오존 '나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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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마지막 주말 전국이 맑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오존 농도도 짙어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주말 동안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30일은 영남을 중심으로,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영남 일부와 강원동해안·전남해안을 중심으로는 한낮 체감온도가 31도 안팎에 이르겠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다. 주요 도시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6도·28도, 인천 16도·26도, 대전 14도·30도, 광주 14도·29도, 대구 16도·32도, 울산 16도·30도, 부산 17도·29도다.

    31일은 아침 최저 13~21도, 낮 최고 27~33도로 더 더워진다. 서울 18도·30도, 인천 17도·27도, 대전 16도·31도, 광주 16도·32도, 대구 17도·32도, 울산 17도·31도, 부산 19도·29도가 예상된다.


    강한 햇볕 탓에 오존 농도도 짙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주말 전 지역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피부를 자극하는 만큼 관련 질환자·노약자 등 취약층은 오존이 짙은 오후 시간대 외출을 삼가야 한다.

    31일부터는 달 인력이 강해져 경남·제주 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다.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어 들이칠 수 있는 높은 물결이 해안으로 밀려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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